WOWOW note|'6월 돔 공연 소감 인터뷰' 최강창민 부분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전국 아레나 투어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공연의 생동감이 너무 그리웠어요. 저는 아티스트로서 '살아있음'을 가장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 공연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팬 여러분과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살아있구나! '라는 느낌을 되찾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약 3년 반 만의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난 소감이 어땠나요?
 아티스트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는데, 우리의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에 열광하는 팬분들의 표정을 보면 더욱 불타오르는 것 같아요. 지난 3년간의 코로나 사태에서는 그런 기회 자체가 없었잖아요. 사람들과의 만남도 제한적이었구요. 그런 힘든 시기를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기쁘게 해드리는 그런 '숙명'이 아티스트에게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전과 똑같이 마주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이번 투어에서는 'Believe In U'에서 연극이나 드라마 같은 연출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댄서분들이 저희의 퍼포먼스를 커버해주셨는데, 이번에는 작은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무대 위에서 그들의 춤과 표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어요. 그 위에 저희의 노래를 얹어서 함께 이 무대를 만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신선했어요.

(윤호에게) 이번 투어에서 창민 씨가 가장 주목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창민이가 보컬리스트로서 점점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건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창민이의 솔로를 보면서 춤도 굉장히 '폭'이 넓어졌다는 걸 느꼈어요. 곡에 맞춘 파워풀한 춤은 물론 섬세한 움직임과 빠른 춤까지. 몸도 예전보다 더 탄탄해졌어요. 더욱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반대로 창민씨가 본 윤호씨는 어떤가요?
 지금까지의 윤호는 '계산된' 노래와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고, 그것에 조금이라도 어긋나거나 잘 안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번에는 예쁘게(완벽하게)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팬 여러분들이 윤호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윤호는 이번 투어를 통해서 자신 안에 있던 벽을 허물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투어 타이틀인 'CLASSYC'에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궁금합니다.
 클래식 음악은 시대를 초월해서 사랑받고 있죠. 물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은 아니지만, 수백 년 전의 곡을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동방신기도 시간이 지나도 저희 두 사람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고, 사람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것들을 만들고 싶어요. '클래식 음악과 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이 담긴 공연입니다.

WOWOW에서는 3월부터 동방신기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집 프로그램의 볼거리와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특집 프로그램 대담에서 오랜만에 마츠오 키요시 씨(데뷔 당시 동방신기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음악 프로듀서)를 만났어요. 조금 아쉬울 정도로(웃음), 여전히 멋있는 분이셨어요. 팬들과는 다른 입장에서 저희를 생각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우리가 잊고 있던 옛날 모습을 기억해주시고, '옛날에 이런 일이 있었지~'라고 이야기하면서 추억이 되살아나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마지막으로 6월 돔 공연에 대한 각오를 부탁합니다.
 돔은 야구장으로도 사용되지 않습니까? 지난 WBC에서 일본 전국이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이곳에서 팬 여러분과 함께 열광했던 기억이 떠올라 그리운 마음이 들었어요. 다시 그 열기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공연과 관련된 모든 스태프들도 같은 마음이고, 팬 여러분도 원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WBC의 열기에 지지 않겠습니다! (웃음)
 

*의역, 오역 등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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